브라질리언 왁싱 > 공식블로그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단어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최근들어 연예인분들과 운동선수분들이 많이 하면서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민망함과 부끄러움 등 여러가지 이유로 망설이고 계신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직접 체험해보고 느낀점들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왁싱샵 vs 셀프왁싱

저는 처음엔 샵에서 시술을 받았고 이후부터는 셀프로 하고있어요. 

아무래도 전문가에게 받는건 좀 더 깔끔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기적으로 받아야한다는 점과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죠. 

반면에 셀프왁싱은 스스로 해야하기 때문에 조금 어렵고 힘들수는 있지만 

꾸준히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서 나중에는 혼자서도 충분히 깔끔하게 제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를 추천드려요.

셀프왁싱 방법

제가 주로 하는 방식은 왁스스트립을 이용해서 털을 제거하는 방식이에요. 

이 방식은 비교적 쉽고 간편하지만 피부 자극이 심하고 모근까지 뽑히지 않아서 금방 다시 자라난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한 번 쓰고 버려야 한다는 점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죠. 

두번째로는 하드왁스를 이용해서 녹여준 후 스파츌라로 떠서 발라주고 굳으면 떼어내는 방식인데요, 

통증이 적고 지속력이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슈가링이라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왁스로 진행하는건데요, 

고통이 거의 없고 저자극이지만 숙련자가 아니면 다루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까요?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라이콘(Lycon)이죠. 호주브랜드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구요. 

다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 비싼편이라 가성비 측면에서는 좋지 않아요.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페리샤라는 브랜드가 있구요, 해외 브랜드중에서는 아줄린오일 성분이 들어간 캐론랩 이라는 브랜드가 인기가 많아요.

특히나 캐론랩은 저온왁스로 화상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서 더욱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처음 도전하시기전까지는 망설여지실수도 있겠지만 막상 해보시면 별거 아니라는걸 느끼실 거예요. 

위생상으로도 좋고 미관상으로도 깔끔해져서 만족감이 높으실거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여기까지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였습니다!